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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설정
" 다함께 졸업하는 거야. "
【이름】
몰리 멜로우 / Molly Mellow
【성별】
female
【나이】
19세
【키/몸무게】
153cm / 47kg
【성격】
느릿하고 / 다정한 / 낙천적
몰리는 여유로운 성격의 소유자다. 앞서나가는 남들보다 한 발짝 뒤에서 느긋하게 걸어가듯 움직였다. 그런 성격 탓에 주변을 살피는 솜씨가 좋아, 뒤처지기도하는 아이들을 곧 잘 챙기기도 했다. 대부분의 실수에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기에 남의 잘못에도 크게 질책하거나 나무라는 법이 없다. 힘든 내색을 잘 하지 않으며, 낙천적인 성격 탓에 금방 일어서는 타입이다. 곤란한 상황에도 웃음으로 무마하며 애살좋게 넘어가기도 한다. 최근에는 학교를 탈출하려하거나 일을 벌이는 친구들을 말리거나 뒤를 따라다니며 수습하기 바빴다.
+ 두번의 큰 사건을 겪은 후, 몰리는 회피적인 성격이 되었다. 이미 악몽과 유령을 통해 몰리는 자신이 해결 할 수 없는 범위의 일을 충분히 겪고 있었으며, 두 사건의 실마리를 찾겠다거나, 정면돌파하기에는 그럴만한 체력도 성격도 안되는 탓. 어딘가에 엮이여 시간과 정신을 들이고 싶지 않아한다. 유령을 무서워하고 피하고 말지만, 자신을 유령처럼 취급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타사항】
01. 새하얗다 싶을 정도로 밝은 머리칼. 생기없이 하얀 피부, 편안하게 웃는 미소가 보기 좋은 인상.
주변에서는 뽀송한 섬유유연제 향이 난다.
02. 밤잠이 없다. 보통 늦은 밤에도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며 시간을 보내는 편. 낮에 조는 모습이 없어 수면시간이 적어 보인다. +수업시간에 조는 일은 없지만, 종종 쉬는 시간이 생기면 쪽잠을 청하는 정도로 잠을 해결하는 편이다.
03. 워낙 발걸음소리가 작고 조용해 인기척이 없다.
04. 좋아하는 것은 흰우유와 같은 유제품, 친구랑 밤에 조용히 속닥거리는 시간.
싫어하는건 무서운 이야기, 벌레등의 징그러운 것들.
05. 먹는걸 즐기지 않아 평소에도 소식하는 편.
06. 입학 후 일어났던 일에는 묵인하는 편이다. 그저 학교생활에만 집중하기로 한다. 막연히 공부만 하고 있다.
07. 가족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 정말 이런 학교인지 모르고 보냈을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레 생긴 의문. +의문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지워졌다. 그 누구도 이 학원이 그런 비밀을 숨기고 있을 줄은 몰랐을테니까. 지금은 그저, 조용히 졸업하고 싶은 마음이다.
08. 매번 폐부위기를 겪고 있는 동아리 <생명의 예찬식>를 하고 있다.
+ <생명의 예찬식>은 <메르헨 생명부>로 탈바꿈 하였다! 손바닥만한 손인형을 만드는 동아리로. 꼭 인형이아니라 바느질을 위해 입부하는 학생도 종종 있는 모양. 구현동화를 통해 인형에게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로 이름을 짓게 되었다.
09. 이번 축제에 기숙사 친구들과 마리안느의 각색으로 구성된 연극을 하게 되었다. 연극의 주제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몰리는 그 중 요정의 역할을 맡았다.
【감정】
디안타 【애착/불신】
중등부에 진학 후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디안타가 자신을 믿지 못하고, 그 후유증이 꽤 길어짐에도 몰리는 디안타를 꿋꿋히 의지하고 치료를 돕는 등, 제법 노력을 들인 끝에 디안타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애초에 몰리는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지만) 모쪼록 다시 얻은 신뢰를 깨지않기위해 부던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나, 언제 그 믿음이 또 깨질지 몰라 불안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마리안느 【친애/질투】
입학 이래 몰리는 마리안느의 방에 꾸준히 찾아가 동화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며 긴 밤을 보내었다. 시간이 지나 더이상 동화책을 읽는 일은 없었으나, 굿나잇 키스는 항상 빼놓지 않았다. 고등부로 진학 후, 마리안느의 가벼운 질문에 호기심이 일어 하게된 입맞춤은 사춘기의 장난에 불과했으나 잠들기 전 종종 마리안느에게 키스를 요구하기도 했다. 친구끼리의 가벼운 애정표현이라 여기고 있지만, 구석진 곳에서 다른 아이와 입을 맞추는 마리안느를 보며 이유없이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런걸 티낼 수 있는 것이 몰리의 성정은 아니지만.
리타 【보호/불신】
이상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 로잘린드 학원을 성지라 여기는 리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하물며 이 학원에서 무사히 졸업하고자 하는 몰리의 마음과 다르게 이곳에서 함께하자며 선배들의 졸업식에 훼방을 놓은 모습은 감히 몰리 입장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애시당초 자신이 기피하는 것에 대한 찬양을 듣기에는 충분히 거북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리타 덕에 무사히 졸업할 수 없게 될까 불안한 마음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리타의 만행을 수습하는 것도 몰리의 담당.
【오너】
모란
#. 비공개 설정
【비밀표】
가벼운 비밀 : 악몽을 꾸고 있다.
무거운 비밀 : 유령을 볼 수 있다.
【기타사항】
① 악몽을 꾸기 시작한건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한 나이부터이다. 주로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이상한 울음소리를 듣거나 저주가득한 말을 듣는 것들. 종종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이 꾸면서 가끔 꿈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에서 일어난 일로 착각하기도 한다. 대부분 악몽에서 들려지는 소리들은 현실에서도 이어져 들려오는데 이 때문에 몰리는 밤에 잠자는 행위를 선호하지 않는다.
+ 이후, 악몽을 통한 유령들의 괴롭힘도 잦아졌으나, 애초에 잠을 자지 않는 몰리 덕분에 심한 경우는 없어보였다. 잠을 줄이는 행동 자체가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영역 밖의 일을 몰리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것은 아니였으므로.
② 유령이라는 존재는 악몽을 꾸고 난 이후로부터 인식하게 되었는데, 실제 인물과 헷갈릴 정도로 유사해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종 친한 친구의 얼굴을 빌린 유령이 자신을 불러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적도 있을 정도. 보통 본인이 다치거나 무슨 일이 일어나야만 유령이었음을 깨닫는다. 유령과 제대로된 대화를 하기는 쉽지 않은데 아주 가벼운 말대꾸 정도는 몰리의 성격상 받아주기도 하나, 드문 경우다.
+고등부에 들어선 몰리는, 이제 어느정도 유령과 실존인물에 대한 분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건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영역이라 제게 해코지를 하는 상황을 막을 수는 없는 듯.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을 때는 시종일관 무시하는 태도를 가지지만 완전히 모른 체하면서 지낼 수는 없어보인다.
③ 모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그렇듯 몰리 또한 가정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랐다. 다만 몰리가 사랑받은 출처라면 주변을 이루는 고용인들이었는데, 정작 몰리도 고용인들도 사용인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
몰리의 큰 할아버지는 사회봉사단의 회장으로, 봉사단의 규모도 꽤 거대한 편이다. 할아버지는 중심으로 일가족들이 봉사단의 일원이며, 주로 지역봉사에 그치지 않고 국가나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범위를 확산중이다.
몰리는 가족 중 본인 세대로는 자신을 제외한 하나 뿐이며, 몰리는 이 곳으로, 다른 하나는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듯. 서로의 존재가 희미할 만큼 먼 친척이다. 남에게 베푸는 직업을 일삼는 가족들이 본인들의 자녀들까지 보장된 안전을 위하는 것. 어찌보면 과보호를 하려 든다. 가족들의 과보호 덕에 입학한 학교에서 다른 학교에서 벌어질 수 없을 법한 일을 겪은건 가족들도 모를 일이지만.